영국 5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평균 6% 도달
영국 신규 5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가 3년 만에 6%에 도달했다. 9월 초 이후 5% 미만 상품이 약 1,500개 줄어들면서 주택 구매 예정자와 고정금리 기간이 끝나는 대출자의 조건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다.
Moneyfacts 집계에 따르면 5년 고정금리 평균은 6.00%, 2년 고정금리도 5.98%에 이르렀다. 대출기관의 자금 조달 비용이 상승했고, 국제 물가와 금리, 정부 차입에 대한 우려가 주택담보대출 가격에 반영됐다.
고정금리는 Bank Rate만으로 정해지지 않으며, 금융시장의 향후 금리 전망을 반영하는 스왑 금리 등 자금 조달 비용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3.75%로 동결돼 있어도 대출기관이 신규 상품의 금리를 올릴 수 있다.
9월 초부터 5% 미만의 취급 상품이 약 1,500개 줄었다. 기존 계약의 변동금리가 곧바로 6%가 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갱신이나 대환 시에는 신규 상품의 금리가 기준이 된다.
런던에서 고정금리 기간이 6개월 이내에 끝나는 가구는 몇 주 전보다 갱신 견적이 높을 수 있다. £30만을 25년 동안 빌리는 경우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원리금 균등 상환액은 매달 대략 £180 늘어난다.
다음 Bank of England의 금리 결정과 시장의 물가 전망이 주목된다.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 신규 고정금리는 내리기 쉽고, 반대의 경우 높은 수준이 이어진다.
고정금리 만료일을 확인하고, 현재 대출기관의 상품 변경과 다른 회사로의 대환을 월 상환액·수수료·조기상환 수수료를 같은 조건으로 비교하세요.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