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Brief런던에서 아시아와 이어지는 아침 브리핑베타

토요일: 도시와 가족

10월 3일(토) 런던 브리핑

원문 06:11 BST · 번역 13:26 BST

G7은 공급 불안으로 오른 연료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석유와 디젤 총 1억 배럴을 4개월에 걸쳐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그런데도 영국의 디젤 평균 가격은 처음으로 리터당 £2를 넘어섰고, 변동형 에너지 요금을 내는 가구에는 1월에 16%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겹쳤다. 오늘 호에서는 세계적인 공급 충격이 주유비와 배송비, 난방비로 이어지는 과정과 학교·가정생활에서 지금부터 다시 살펴봐야 할 제도를 짚었다.

오늘의 요점

  1. G7, 석유·디젤 1억 배럴을 4개월간 방출

    G7은 공급 불안으로 급등한 연료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석유와 디젤 총 1억 배럴을 즉시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20일 이내에 상당량의 디젤을 공급하고, 필요하면 추가 방출도 논의한다.

  2. 영국 디젤 평균 가격, 처음으로 리터당 £2 돌파

    RAC에 따르면 영국의 디젤 평균 소매 가격은 200.01펜스로 올라 처음으로 리터당 £2를 넘어섰다. 휘발유도 평균 174.71펜스까지 올라 자동차 이용과 배송 비용을 끌어올리고 있다.

  3. 전력·가스 회사들, 겨울 지원책 정부에 요구

    에너지 업계 단체 Energy UK는 겨울철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할 즉각적인 조치를 정부에 요구했다. 규제 요금 상한이 적용되는 변동 요금 가구의 경우, 1월 가정용 에너지 요금이 16%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늘의 톱뉴스

G7이 석유와 디젤 총 1억 배럴 방출을 결정하면서 연료 가격 급등에 대한 국제적 대응이 구체화됐다. 영국에서는 주유소 가격과 겨울철 에너지 요금, 학교 평가 제도가 가계와 가족의 판단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1에너지

G7, 석유·디젤 1억 배럴을 4개월간 방출

G7은 공급 불안으로 급등한 연료 가격을 억제하기 위해 석유와 디젤 총 1억 배럴을 즉시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20일 이내에 상당량의 디젤을 공급하고, 필요하면 추가 방출도 논의한다.

G7은 10월 3일 비축분에서 석유와 디젤 총 1억 배럴을 방출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방출은 즉시 시작해 4개월간 이어지며, 디젤은 20일 이내에 ‘상당량’을 시장에 공급한다. 영국, 일본,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와 EU가 참여하는 공동 대응이다.

성명은 회원국 간 에너지와 에너지 제품에 수출 제한을 두지 않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디젤 수출 금지를 시사한 뒤 공급 경쟁을 피하려는 조치다. 비축분 방출은 시장에 공급량을 더해 도매 가격을 낮추는 수단이지만, 소매 가격에 반영되는 시점과 폭은 각국의 유통 및 세금에 따라 달라진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영국의 운전자와 배송업체에는 디젤 도매 가격이 계속 높은 상황에서 공급 불안을 줄일 요인이 된다. 일본도 G7 회원국이다. 영국에서 일본으로 귀국하는 가족이 항공권에 포함된 연료비 상승이 이어질지 살펴볼 때 중요한 정책 대응이다.

다음 초점

20일 이내에 방출될 디젤의 양과 각국 배분이 초점이다. 방출로 도매 시장의 공급 부족이 완화되면 영국 주유소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이 커지고, 추가 방출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공급 우려가 이어진다.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3일

2연료

영국 디젤 평균 가격, 처음으로 리터당 £2 돌파

RAC에 따르면 영국의 디젤 평균 소매 가격은 200.01펜스로 올라 처음으로 리터당 £2를 넘어섰다. 휘발유도 평균 174.71펜스까지 올라 자동차 이용과 배송 비용을 끌어올리고 있다.

RAC는 10월 2일 영국의 디젤 평균 가격이 리터당 200.01펜스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디젤 가격이 £2를 넘은 것은 처음이며, 휘발유도 리터당 174.71펜스까지 올랐다. BBC는 중동 전쟁으로 원유와 정제 제품의 생산·운송에 차질이 생겼고,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공격도 공급 제약을 더했다고 보도했다.

승용차뿐 아니라 밴, 화물 운송, 택시 등 디젤에 의존하는 사업에도 직접 영향을 준다. 소매 연료 가격은 원유 가격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정제와 운송, 환율, 연료세, 각 주유소의 조달 조건도 반영되므로 G7의 비축분 방출 발표만으로 곧바로 같은 액수만큼 가격이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디젤차에 매주 40L를 주유하는 가구는 리터당 10펜스 오르면 주당 £4, 연간 약 £208의 추가 부담을 진다. 배송료와 출장 교통비가 가격에 반영되면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는 런던 가구에도 식품과 택배 비용으로 영향을 미친다.

다음 초점

G7의 비축유 방출은 20일 이내에 시작된다. 도매 경유 가격이 내려가면 소매 가격도 시차를 두고 하락할 수 있지만, 공급 차질이 이어지면 £2 초과 상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

할 수 있는 일

주유가 필요한 사람은 출발 전에 RAC의 지역별 가격 정보와 주변 주유소의 표시 가격을 비교하고, 매번 가득 채우기보다 필요한 양만 구매하세요.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2일

3공과금

전력·가스 회사들, 겨울 지원책 정부에 요구

에너지 업계 단체 Energy UK는 겨울철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할 즉각적인 조치를 정부에 요구했다. 규제 요금 상한이 적용되는 변동 요금 가구의 경우, 1월 가정용 에너지 요금이 16%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nergy UK는 10월 3일 정부에 겨울철 공과금 대책을 서두르라고 촉구했다. BBC가 보도한 전망에 따르면 Ofgem 가격 상한의 영향을 받는 변동 요금 약 2,000만 가구에서 가정용 에너지 가격이 1월에 16%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 단체는 목요일 국내 가스 가격이 상승한 점도 언급했다.

가격 상한은 각 가구의 청구액을 고정하는 제도가 아니라, 표준 사용량을 기준으로 단가의 상한을 정한다. 따라서 실제 납부액은 사용량에 따라 달라진다. 앤디 번햄 총리는 부담을 낮출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10월 3일 현재 구체적인 대책은 정해지지 않았다.

정부가 움직이지 않으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지원 대상과 규모도 바뀌지 않는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변동 요금제를 쓰는 가구는 겨울철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단가 상승까지 겹친다. 전기와 가스를 별도로 계약한 가구나 단기 고정 계약이 만료되는 가구는 예상 청구액과 납부 방식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다음 초점

Ofgem의 다음 가격 상한과 정부 지원책의 유무가 주목된다. 상한이 전망대로 오르면 변동 요금 가구의 겨울철 청구액이 늘고, 지원책이 정해지면 대상 조건에 따라 부담의 차이가 생긴다.

할 수 있는 일

고정 요금제로 바꾸려는 경우 해지 수수료, 단가, 고정 기간을 동일한 사용량 기준의 견적으로 비교하고, 납부가 어려우면 공급 회사의 지원 창구에 일찍 연락한다.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3일

4고용

미국 고용 증가, 9월 2만 9,000명으로 급격히 둔화

미국 노동통계국의 9월 수정치에서 고용자 수 증가는 2만 9,000명에 그쳤고, 실업률은 8월 4.1%에서 4.2%로 올랐다. 기술 업계부터 소매업까지 기업들이 채용과 해고를 모두 자제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9월 고용은 2만 9,000명 증가에 그쳐 고용 시장 둔화가 뚜렷해졌다. BBC에 따르면 주요 업종의 고용자 수는 거의 제자리였고, 기업들은 채용과 해고를 모두 억제하고 있다. 실업률은 4.2%로, 8월의 4.1%에서 0.1%포인트 상승했다.

고용 통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과 주식·환율의 변수로 작용한다. 시장은 노동 수요와 공급이 약해지면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이 낮아진다고 받아들이기 쉽다. 반면 한 달의 고용자 수만으로 경기 침체를 단정할 수는 없으며, 임금과 소비, 다음 달 이후의 수정치도 확인해야 한다.

중간선거 전 마지막 수정치로서 정치권의 관심도 모으고 있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미국 달러로 급여를 받거나 자산을 보유한 영국 거주자, 미국 기업과 거래하는 사람은 금리 전망을 통한 달러와 파운드의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채용 정체가 이어지면 런던에서 미국 기업의 일자리에 지원하는 사람도 채용 절차가 줄어들 수 있다.

다음 초점

다음 미국 고용 통계에서 실업률이 4.2%를 넘어설지, 고용자 수가 회복할지가 주목된다. 부진이 이어지면 금리 인상 전망은 후퇴하고, 회복하면 긴축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시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2일

5안전

맨체스터 유대인 표적 계획으로 2명 기소

영국 대테러 당국은 맨체스터의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것으로 알려진 계획과 관련해 2명을 테러 행위 준비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사제 폭발물의 재료와 제조 절차를 입수하고 표적을 사전 답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고인 라흐만 살레히와 살람 아흐마디안은 테러 행위를 준비하거나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다. 가디언에 따르면 당국은 사제 폭발물의 부품과 제조 절차를 확보하고 표적 후보를 조사해 사전 답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 사람은 욤 키푸르를 앞둔 9월 20일 맨체스터 도심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해외에 있는 제3자와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그 인물은 이란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만 형사 절차는 진행 중이며, 두 피고인에게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다. 두 사람은 10월 3일 웨스트민스터 치안판사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검찰은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런던을 비롯한 영국의 유대인 시설이나 행사에 다니는 가족에게는 보안 강화와 경찰 안내가 일상적인 이동 계획에 영향을 준다. 출신 배경과 범죄 혐의를 연결하지 않고, 의심스러운 행동을 경찰이나 Community Security Trust에 신고하는 것이 당국의 안전 대응 기준이다.

할 수 있는 일

지역 종교 시설이나 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사람은 주최 측의 입장 및 보안 안내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에는 999, 긴급하지 않은 의심 정보는 경찰 비긴급 전화 101을 이용한다.

출처The Guardian보도일 10월 2일

6교육

영국 Ofsted, 학교 평가 제도 다시 전면 재검토

교육부 장관 루시 파월은 교사들의 강한 우려에 따라 잉글랜드의 학교 조사 제도를 1년 사이 두 번째로 대폭 재검토한다. 학교와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평가에 더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가디언은 10월 2일 파월 교육부 장관이 학교 조사 기관 Ofsted에 제도를 다시 설계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행 보고서는 6개 영역을 '탁월'부터 '긴급 개선 필요'까지 평가하지만, 제도가 바뀐 뒤에도 스트레스가 크다는 교장들의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등급 자체를 없앨 의도는 없지만, 학생과 학교의 사회경제적 여건, 특히 포용성을 더 고려하게 할 예정이다. Ofsted는 새 제도에 대한 독립 평가를 의뢰했으며, 중간 보고서는 연내에 나올 예정이다. 변경 세부 사항과 시행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학부모에게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도 논의 대상이 된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잉글랜드에서 학교를 고르는 가정은 Ofsted 평가 점수뿐 아니라 학교 방문, 특별 지원, 결석 및 통학 지원 등을 함께 살펴 판단하는 일이 더 중요해진다. 평가 기준이 바뀌면 기존 비교표나 부동산 광고에 쓰이는 학교 평가를 해석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다음 초점

연내 예정된 독립 평가와 이후 Ofsted에 내려질 지침이 주목된다. 기준이 크게 바뀌면 학교 평가 표시의 비교 가능성이 낮아지고, 변화가 작으면 현행 보고서를 전제로 학교를 고르는 방식이 이어진다.

출처The Guardian보도일 10월 2일

7식품

스코틀랜드, 과자 눈에 띄는 진열 규제

스코틀랜드에서 지방·당분·염분이 높은 식품을 통로 끝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놓거나 묶음 구매 할인을 제공하는 것을 제한하는 규정이 시행됐다. 초콜릿과 과자뿐 아니라 당분 함량에 따라 뮤즐리 등도 대상이 된다.

스코틀랜드 정부의 새 규정에 따라 가당 음료, 비스킷, 일부 아침 식사용 시리얼 등이 슈퍼마켓 통로 끝이나 매장 입구의 눈에 띄는 자리에서 치워졌다. BBC에 따르면 매장과 온라인에서 여러 개를 살 때 적용하는 할인도 제한된다. 지방·당분·염분이 높은 제품이 대상이며, 직원 50명 초과 사업자의 매장, 식당, 테이크아웃점 등에 적용된다.

제품명으로 일괄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영양 성분에 따라 대상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콤부차, 해조류 스낵, 뮤즐리, 껌도 당분 함량에 따라 포함될 수 있다. 판매 금지가 아니라 충동구매를 부추기기 쉬운 진열 방식과 가격 할인 홍보를 바꾸는 제도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스코틀랜드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가정은 익숙한 할인 매대나 온라인 묶음 구매 표시가 달라져 같은 식품도 구매 방식이 바뀔 수 있다. 런던 가정에는 직접 적용되지 않지만, 영국 전국 체인점이 지역별로 상품 진열을 어떻게 달리할지가 주목된다.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2일

8주택

스페인 의회, 세입자 보호 법령 부결

스페인 의회는 임대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두 개의 법령을 부결했다. 87세 여성의 퇴거를 계기로 확산된 시위에 대응한 조치였으며, 페드로 산체스 정부에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압력이 커지고 있다.

스페인 의회는 임대 시장의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제출한 두 개의 법령을 부결했다. BBC에 따르면 전국적인 시위의 배경에는 87세 마리카르멘 아바스칼이 자택에서 퇴거당한 일이 있다. 법령은 의회의 승인을 받지 못하면 효력을 유지할 수 없는 구조였다.

주택 부족과 임대료 상승에 대한 대응은 유럽 대도시에서 생활비 문제의 핵심이 되고 있다. 이번 표결은 제도 개정의 타당성뿐 아니라 정부가 의회에서 안정적인 다수를 확보할 수 있는지라는 정치적 과제도 드러냈다. 어떤 보호 조치가 되살아날지는 대체 법안이나 선거 일정에 달려 있다.

지역별 임대료 격차도 제도의 실효성과 정책 지지에 영향을 미친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런던에서 스페인으로 파견 근무나 유학,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주택 시장의 공급 부족과 세입자 보호가 정치 쟁점이 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계약서의 해지 및 갱신 조건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영국의 임대 정책도 같은 생활비 압박에 대한 대응 사례로 비교해 볼 수 있다.

다음 초점

정부가 대체 조치를 의회에 다시 제출할지, 조기 총선으로 나아갈지가 관건이다. 법안이 통과되면 세입자 보호가 되살아나고, 정치적 교착이 이어지면 현행 제도 아래 불확실성이 남는다.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2일

9우크라이나

러시아 공격 격화로 키이우 교통과 통신 차질

키이우 시장은 러시아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기반 시설과 주택, 물류를 “갈가리 찢고 있다”고 경고했다. 남부 다리에 대한 새로운 공격으로 교통이 혼란을 겪었고, 데이터 센터 피해로 인터넷 장애도 발생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10월 2일 러시아의 공격 격화로 수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BBC에 따르면 러시아 드론이 남부 다리의 케이블을 공격해 주요 교통 거점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시 방위위원회는 긴급 회의를 열었다.

시장은 핵심 기반 시설과 물류, 주택이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최근 데이터 센터 피해는 인터넷 장애로도 이어졌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에너지 시설 공격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하지만, 민간 도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커지고 있다.

피해 상황은 공격이 있을 때마다 달라지며 복구 전망도 불투명하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우크라이나에 가족이 있는 영국 거주자는 통신 장애와 교통 혼란으로 연락이나 송금 확인에 시간이 걸릴 수 있음을 예상해야 한다. 영국의 기업과 가정도 전쟁이 에너지와 물류, 난민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비용과 행정 수요를 유발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 초점

교량과 전력, 통신을 겨냥한 공격이 계속될지, 도시의 복구 역량이 유지될지가 관건이다. 공격이 확대되면 이동과 통신의 차질이 장기화하고, 진정되면 복구 작업이 진전될 것이다.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2일

10일하는 방식

일본 최초로 출산 휴가를 쓴 현직 시장, 타임 차세대 100인에 선정

일본에서 시장 재임 중 처음으로 출산 휴가를 쓴 여성 시장이 타임지의 ‘타임 100 넥스트’에 선정됐다. 지방 정치에서 출산과 육아, 공직을 병행한 선례로서 국내외에서 일하는 방식과 대표성을 둘러싼 논의를 확산시키고 있다.

BBC는 10월 2일 일본에서 시장으로서 처음 출산 휴가를 쓴 인물이 타임 100 넥스트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 명단은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100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은 개인의 성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출산과 육아 시기에도 공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와 직장 문화의 쟁점을 부각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은 주민에게 설명할 책임을 지지만, 휴직과 대행, 의사 결정 절차를 마련하면 출산을 이유로 정치 참여를 포기하지 않을 선택지가 생긴다. 제도의 세부 내용과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얼마나 확산될지는 개별 규정과 정치적 판단에 달려 있으므로, 이번 선정만으로 전국적인 제도 변화를 단정할 수는 없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일본에 가족이 있거나 일본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일하는 영국 거주자에게 육아 휴직을 개인 사정이 아니라 직장 설계의 과제로 생각해 볼 계기가 된다. 런던의 고용주에게도 복귀 시기와 업무 대체를 일찍 합의하는 가족 지원 실무와 맞닿은 주제다.

출처BBC News보도일 10월 2일

일본

도야마시의 인구조사 수사를 둘러싼 조사가 진행되고, 각료의 예산 발언에 대한 해명도 쟁점이 됐다.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태풍 27호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인구조사

도야마시청, 인구 부풀리기 혐의로 수색

도야마현 경찰은 10월 3일 2025년 인구조사에서 인구를 부풀렸다는 통계법 위반 혐의로 도야마시청을 수색했다. 총무성의 형사 고발을 받은 경찰은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기소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도야마현 경찰은 3일 오전 도야마시 직원이 2025년 인구조사의 인구를 부풀렸다는 통계법 위반 혐의로 시청을 수색했다. 총무성은 9월 29일 시 직원을 성명 미상으로 형사 고발했고, 경찰은 같은 날 이를 접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사원이 실제 거주 사실이 없다고 판단해 가구 명단에 표시한 이중선을 시 직원이 근거 없이 지웠다는 의혹이 있다. 인구조사는 지방자치단체 계획과 국가 통계의 토대가 되기 때문에 수사는 부정이 어느 범위에서 이뤄졌는지까지 살펴볼 예정이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도야마시에 사는 가족이 있는 사람에게는 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 서비스와 정책에 대한 신뢰가 걸린 사안이다. 형사 책임의 유무와 시의 재발 방지책이 다음 쟁점이다.

출처요미우리 신문 온라인보도일 10월 3일

정치

야나 농림수산상, 도로 예산 발언에 해명하지 않아

야나 가즈오 농림수산상은 10월 2일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역 도로 예산을 삭감했다는 보도에 대해 취임 전 의원 활동이라는 이유로 답변을 삼갔다. 국토교통상은 보도와 같은 삭감 사실은 없다고 설명했다.

야나 농림수산상은 2일 농림수산성 기자회견에서 선거 때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있는 지역의 도로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각료 취임 전 의원으로서 한 활동이라는 이유를 들며 거듭 논평을 삼갔다.

이바야시 국토교통상은 도로 예산 배분 시 지방자치단체의 요청과 사업 진행 상황, 중점 배분 대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보도된 형태의 삭감은 없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지방에 대한 보조금 배분의 공정성이 쟁점이 되고 있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업을 하는 가족이나 지역 도로 및 방재 정비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국가 보조금이 어떤 기준으로 배분되는지가 생활 기반과 직결된다. 정부의 조사 결과와 국회에서의 설명이 중요해질 것이다.

출처농림수산성TV 아사히보도일 10월 2일

태풍

태풍 27호, 오가사와라 제도에 높은 파도와 강풍 경계

태풍 27호는 세력을 키우며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해역을 북상할 전망이며,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10월 6일경까지 높은 파도와 강풍에 대한 경계가 요구된다. 도쿄도는 연락 담당자를 파견해 관계 기관과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월 3일 아침 기상청 발표를 토대로 한 방재 정보에 따르면, 태풍 27호는 마리아나 제도 부근에서 북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중심기압은 965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35미터다. 4일 아침에는 최대 풍속이 초속 45미터까지 발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는 6일 무렵까지 너울을 동반한 높은 파도와 강풍에 주의하고 경계해야 한다. 도쿄도 고이케 유리코 지사는 2일, 진로에 따라 이즈 제도와 혼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오가사와라에 정보 연락 담당자를 이미 파견했다고 밝혔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일본으로 일시 귀국하거나 오가사와라·이즈 제도로 이동할 예정인 가족은 선박과 항공편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제로 일정을 짜야 한다. 대피 정보와 교통 업체의 운항 정보는 현지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통해 확인한다.

할 수 있는 일

오가사와라·이즈 제도로 갈 예정인 사람은 출발 전에 지방자치단체의 방재 정보와 이용할 선박·항공편의 운항 상황을 대조해 확인한다.

출처방재미에.jp(기상청 발표)도쿄도보도일 10월 3일

사고

고베 산노미야 차량 돌진 사고, 운전자 급변 조사

고베 산노미야에서 보행자 4명이 차에 치여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동승자는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 몸을 떨었고 차가 갑자기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효고현 경찰은 운전자의 건강 상태가 급변해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는 10월 1일 오후 3시 30분 무렵, JR 산노미야역에서 남쪽으로 약 350미터 떨어진 고베 국제회관 앞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신호를 기다리던 차가 갑자기 출발해 횡단보도 부근의 보행자들을 잇달아 치고 중앙분리대를 타고 올라가 트럭과 부딪힌 뒤 멈췄다.

효고현 경찰에 따르면 21세 대학생이 숨졌고, 38세 남성이 중상을 입었으며 62세 남성과 77세 여성이 경상을 입었다. 운전자인 58세 남성도 중상을 입었지만 의식은 회복했다. 현장에는 제동 흔적이 없었고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었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산노미야는 고향 방문 때 철도 이용과 쇼핑의 거점이기도 하며, 가족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는 번화가에서 발생한 사고다. 원인이 확정될 때까지 운전자의 건강 상태와 사고 예방을 어떻게 연결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출처고베신문 NEXT보도일 10월 3일

동아시아

북한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한국에는 미국의 알래스카 LNG 투자와 관련한 압박이 커졌다. 중국을 둘러싸고는 희토류 대화와 AI 서버 수출 규제 집행이 진행되고 있다.

안보

북한, 700킬로미터 넘게 비행하는 탄도미사일 발사

한국군은 10월 3일 아침 북한이 원산 부근에서 동해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700킬로미터 넘게 비행한 뒤 바다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을 둘러싸고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진 발사로, 성능은 미국 측과 분석 중이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발사는 3일 오전 6시 30분 무렵 탐지됐다. 미사일 종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부 관계자들은 중거리 탄도미사일이거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짧은 사거리로 발사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분석하고 있다.

9월 21일에는 비무장지대 안에서 지뢰가 폭발해 한국군 병사 3명이 다쳤고, 한국은 북한의 관여를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북한은 관여를 부인하고 있다. 이번 발사는 양국의 대화 제안이 교착된 국면에서 이뤄졌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한국이나 일본에 가족이 있는 사람에게 당장 민간인 여행 제한이 발표된 상황은 아니다. 다만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 항공·선박 안전 정보나 재외공관의 주의 안내가 갱신될 수 있다.

출처Yonhap News Agency보도일 10월 3일

에너지

미국 대통령, 한국에 알래스카 LNG 투자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 투자에 동의하지 않으면 한국의 부담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는 아직 참여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대통령이 말한 ‘부담’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불분명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2일 발언했다. 이는 지난해 양국 간 통상 합의에 따른 대미 투자 사업으로 알래스카 LNG, 텍사스주의 가스 화력발전소, 원자력발전소 8기를 제시한 지 이틀 뒤였다. 미국 상무장관은 한국의 알래스카 사업 투자액이 5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LNG 구상은 북극권 노스슬로프에서 알래스카 남부까지 총연장 1,298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으로 가스를 운송한 뒤 액화해 아시아로 수출하는 사업이다. 한국 측은 아직 참여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발언을 실행할 수단이나 협상 조건도 밝혀지지 않았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한국 가계의 요금 변경이 당장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 다만 LNG 장기 조달과 대미 투자는 향후 전력·가스 가격과 한국 기업의 자본 배분에 영향을 주므로, 영국과 한국 양쪽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도 에너지 비용의 배경이 된다.

출처Yonhap News Agency보도일 10월 3일

핵심 광물

미중, 희토류 관련 대화 지속 필요성 제기

미국 공화당의 스티브 데인스 상원의원은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광물 공급망을 둘러싼 미중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공급 지배력을 ‘무기화’한다는 미국 측 비판이 남아 있는 가운데, 정상회담 이후에도 양국의 이견은 해소되지 않았다.

데인스 의원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미중 정상회담 이전부터 있던 문제가 남아 있으며, 회담 이후에도 양국이 이를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희토류는 전자기기, 전기차, 풍력 발전 설비, 방위 장비 등의 제조에 필요한 핵심 광물군으로, 공급의 편중이 통상 쟁점이 되고 있다.

데이비드 퍼듀 주중 미국대사는 중국이 핵심 광물의 단일 공급원으로서 가진 우위를 무기화하고 있다고 비판해 왔다. 데인스 의원은 심각한 이견을 인정하면서도 대화에서 물러서지 않는 것이 해결의 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영국에서 전기차, 재생에너지, 전자 부품 조달에 관여하는 사업자에게 미중 협의의 성패는 원자재 공급과 가격의 불확실성을 좌우한다. 현재까지 새로운 수출 규제나 합의는 발표되지 않았다.

출처South China Morning Post보도일 10월 3일

AI 규제

미국, 대중국 AI 서버 밀수 혐의로 남성 체포

미국 당국은 규제 대상 AI 서버 3억 달러 상당 이상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거쳐 중국으로 보낸 혐의로 캘리포니아주 기술기업 경영자를 체포했다. 수출 규제 위반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체포된 그레그 루이 씨는 38세로, 수출 규제 위반 공모, 밀수, 자금 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허위 서류와 복잡한 환적 거래를 통해 중국이 최종 목적지라는 사실을 숨기려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은 첨단 AI용 연산 능력이 중국의 군사·감시 용도로 전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특정 고성능 반도체와 관련 서버의 중국 수출을 규제하고 있다. 이번 기소는 제3국을 거치는 거래도 집행 대상에 포함하겠다는 방침을 보여준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걸친 장비 조달이나 클라우드 기반 시설에 관여하는 영국 기업에는 최종 용도·최종 수요자와 재수출 경로에 관한 기록이 중요해진다. 아직 혐의 단계이며 유죄 판결은 나오지 않았다.

출처South China Morning Post보도일 10월 3일

비즈니스・경제

대중교통 차량 조달, 런던에서 시작한 앱, 음식점 결산을 통해 이용자 가격과 서비스업의 수익 구조를 살펴본다.

철도

철도 차량 임대사 3곳, 배당금 약 £4억 지급

영국 철도회사에 차량을 빌려주는 대형 업체 3곳이 지난해 합계 약 £4억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CEO 보수는 총 £350만이었다. 정부는 신설할 Great British Railways가 차량을 직접 보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Porterbrook, Eversholt Rail, Angel Trains는 철도 운영사에 차량을 임대하는 회사(Rosco)다. 공개된 결산에 따르면 세 회사는 배당금으로 총 약 £4억을 지급했고, CEO 보수는 총 £350만이었다. Porterbrook은 £8,000만, Eversholt는 £2억, Angel Trains는 £1억1,100만을 배당했다.

철도 규제 당국의 수치에 따르면 운영사들은 지난해 이 회사들에 차량 임대료로 £40억 넘게 지출했고, Rosco의 순이익률은 18.5%였다. 정부는 Great British Railways가 새 차량을 직접 보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RMT는 이달 예산안에 이익에 대한 ‘여행 비용’ 부담금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Porterbrook은 2020년 이후 새 차량과 개조 등에 £10억 넘게 투자했으며, 추가로 £10억을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직접 보유 여부와 기존 임대 계약의 처리 방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보수와 배당금 수치는 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쟁을 키우는 근거가 되고 있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출퇴근이나 국내 여행에 철도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당장 요금 변동은 없다. 다만 차량을 누가 보유하고 자금을 조달하느냐에 따라 향후 운임 원가와 새 차량 투자가 달라질 수 있어, 이달 예산안에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다.

출처The Guardian보도일 10월 2일

앱

영국 Feeld, 매출 24% 늘어 £6,400만

런던에 본사를 둔 데이팅 앱 Feeld는 매출을 24% 늘려 £6,400만으로, 세전 이익을 £1,140만으로 끌어올렸다. 매출의 약 90%는 영국 외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해외 이용자 증가가 성장을 뒷받침했다.

Feeld가 제출한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6,400만, 세전 이익은 전년 £930만에서 £1,140만으로 늘었다. 주주들에게 총 £380만의 배당금을 지급해, 역대 최고였던 2024년의 £60만을 크게 웃돌았다.

회사는 월간 멤버십 ‘Majestic’, 추가 기능 ‘ping’, 상세 검색 기능으로 수익을 얻는다. 영국 외 매출은 £5,600만으로 전체의 약 90%를 차지했다. 도시별로는 뉴욕, 토론토, 파리의 이용자가 20%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성장세와 별개로, 2024년에는 제삼자가 메시지와 사진 등 민감한 이용자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이를 변경할 수 있는 취약점이 지적됐다. 회사는 문제를 수정했으며 무단 접근의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기술 업데이트에 £1,050만을 투자했다고 덧붙였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런던에서 앱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영국에서 시작한 소비자 서비스가 해외 매출을 주 수입원으로 삼아 수익을 내는 사례다. 이용자에게는 멤버십 서비스 선택 시 요금뿐 아니라 사진과 메시지의 처리 방식, 안전 대책도 고려 요소가 된다.

출처The Guardian보도일 10월 2일

외식

램지의 영국 외식 사업, 매출 £1억에도 적자

Gordon Ramsay Restaurants의 영국 사업부는 매출이 처음으로 £1억을 넘었지만 £580만의 적자를 냈다. 적자 폭은 전년 £940만에서 줄었으며, 회사는 22 Bishopsgate 입점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Savoy Grill과 Pétrus를 포함한 영국 내 34개 매장의 매출은 3% 증가해 약 £1억100만을 기록했지만, 손실은 £580만이었다. 전년 £940만보다 줄었으나 매출 확대가 곧바로 흑자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회사는 2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방영과 시티의 22 Bishopsgate에 문을 연 Bread Street Kitchen & Bar를 포함한 신규 매장이 매출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사업에서는 미국 사업을 연결해 매출이 7% 증가한 £1억5,180만, 기초 이익이 12% 늘어난 £1,440만을 기록했다.

그룹은 직영점에 규율 있게 투자하는 한편, 라이선스와 프랜차이즈, 운영 위탁을 해외 성장의 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팬데믹 시기에는 약 300명을 감원하고 £1,200만의 손실을 냈지만, 현재는 직영점과 제휴 사업의 비중을 조정하고 있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런던 외식·접객업 종사자에게는 매출이 늘어도 임대료와 인건비, 매장 개설 비용이 이익을 압박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외식객에게는 시티의 대형 복합 매장과 해외 라이선스 확대가 브랜드 매장 수의 증가 양상에 영향을 준다.

출처The Guardian보도일 10월 2일

AI・테크

AI 에이전트가 기기 권한과 자체 제작 하드웨어로 영역을 넓히는 한편, 음악 제작 분야에서는 학습 데이터의 권리 처리를 수반하는 사업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AI 안전

애플, AI용 맥의 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 강화

애플은 macOS의 ‘전체 디스크 접근’ 권한에 추가 통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의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이메일과 메시지를 포함한 기기 전체에 접근할 때의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전체 디스크 접근은 원래 백업 앱 등이 맥의 보호 기능을 우회해 작동하도록 허용하는 강력한 권한이다. 애플에 따르면 이 권한을 사용하면 파일, 이메일, 메시지, 검색 기록까지 이용자가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채 앱에 노출될 수 있다.

회사는 10월 2일, 앞으로 이 권한을 부여할 때 ‘매우 명시적인 이용자 조작’을 요구하는 추가 통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적용 시기와 구체적인 화면 설계는 밝히지 않았지만, 통신 앱에서는 대화 상대의 사생활도 침해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 에이전트는 여러 앱과 파일을 넘나들며 작업을 수행하므로, 기존 단일 기능 소프트웨어보다 더 폭넓은 권한을 요구하기 쉽다. 애플은 이용자가 권한을 허용하기 전에 위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맥에서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사용하는 사람은 향후 운영체제 업데이트 이후 권한 부여 절차가 바뀔 수 있다. 직장 관리자는 백업 외 용도로 전체 디스크 권한을 요구하는 도구가 업무에 왜 필요한지 도입 과정에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출처Apple Developer보도일 10월 2일

AI 기기

메타, Muse 연동 자체 제작 AI 기기 공개

메타는 AI 에이전트 Muse에 연결하는 자체 제작 기기를 위해 ESP32용 SDK와 리눅스용 SDK, 펌웨어를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디스플레이와 버튼, 센서를 조합해 에이전트의 입출력 범위를 물리적 기기로 넓힌다.

‘Muse Gadgets’는 시판 ESP32 보드나 Raspberry Pi, 리눅스 기기에 SDK를 설치해 Muse를 디스플레이, 음성, 버튼, 센서, 액추에이터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컬러 전자종이 일정 표시기, TV용 HDMI 기기, 소형 대화 기기 등의 예시를 제시했다.

기기 SDK와 펌웨어 코드는 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됐다. 다만 Muse 연결용 SDK 토큰은 개인 및 비상업적 이용이 원칙이다. 판매용 기기에 통합하거나 안전 제한을 우회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메타는 가정 내 와이파이의 호환 기기나 로컬 HTTP API에 연결하는 ‘Muse Home Link’도 소개했다. 미국의 유료 가입자에게 수량 한정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SDK 자체는 지원 대상 제품이 아니고 변경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런던의 개발자와 학교 메이커 활동에서는 대화형 AI를 화면뿐 아니라 물리적 알림과 조작 기능에 연결하는 시제품을 만들기 쉬워진다. 가정 내 기기를 제어하도록 설계할 때는 SDK 토큰 관리와 조명·프린터 등에 허용할 작업 범위를 먼저 정해야 한다.

출처ITmedia NEWSGitHub보도일 10월 2일

음악 AI

Stability AI, 음악 제작용 AI로 전환

Stability AI는 음악 전문가를 위한 AI 도구 기업을 목표로 음성 모델 3종과 편집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Sony, Warner, Universal 등의 투자와 음원 카탈로그 학습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삼는다.

이미지 생성으로 알려진 Stability AI는 음악 제작을 주력 분야로 삼는다. 공동 CEO Prem Akkaraju와 투자자 Sean Parker는 회사를 음악 전문가용 AI 도구 공급업체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으며, 이미 음성 모델 3종과 AI 편집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텍스트 지시로 짧은 음원 소재나 악기곡 전체를 생성할 수 있으며,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콧노래로 부른 선율이나 입으로 흉내 낸 드럼 소리를 입력해 생성 결과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월에는 Sony, Warner, Universal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7,600만을 조달하고 각사의 카탈로그를 학습에 사용할 라이선스도 얻었다.

이 회사는 2년 전 자금난과 내부 혼란을 겪은 뒤 8,000만 달러의 구제 투자를 받았다. 권리자의 카탈로그를 계약으로 확보하는 음악 사업은 무단 학습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생성형 AI 시장에서 사업을 재건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런던의 음악 제작자와 광고·영상 분야 음향 담당자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편집 선택지가 늘어난다. 다만 납품물에 AI 생성 음원을 사용하는 작업은 이용 약관뿐 아니라 의뢰인이 요구하는 권리 처리 및 크레딧 조건도 건별로 확인해야 한다.

출처TechCrunch보도일 10월 2일

지역 소식

브렌트에서는 킬번 철도 고가 아래 재생 공사가 끝났고, 윌스던 그린에서는 주민들이 만든 사진전이 시작됐다. 해머스미스 앤 풀럼에서는 향후 카운슬세와 의료·학생 주택 관련 소식이 나왔다.

브렌트Brent

매주첫 등장

킬번에서는 철도 고가 아래 12개 구획을 활용한 재생 공사가 완료되어 임차인 입주를 기다리는 단계에 들어섰다. 윌즈던 그린 도서관에서는 주민들의 회복 경험을 다룬 무료 사진전이 시작됐다.

평균 주택 가격
£546,135 전년 대비 -2.6%
플랫・메조넷
£378,992
첫 주택 구입자
£473,234
런던 전체
£550,037(전년 대비 -3.3%)

영국 토지등기청 UK HPI(2026-07) · OGL v3.0

재개발

킬번 고가 아래 12개 구역 정비 완료

킬번역 맞은편 빅토리아 시대 철도 고가 아래 12개 구역의 정비 공사가 끝나 Places for London에 인계됐다. 이제 사업자용 공간과 소매 공간 2곳에 입점할 차례다.

Morgan Sindall은 9월 30일 킬번 뮤즈의 고가 아치 12개를 정비하고 공사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위치는 킬번 지하철역 맞은편이며, 브론즈버리 오버그라운드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다.

기존 벽돌과 주철 빗물받이를 복원하는 한편, 임대용 사업 공간 12곳과 독립 소매 공간 2곳, 조명과 보안 카메라를 포함한 주변 공간을 정비했다. 가스를 쓰지 않는 난방 설비를 도입했고, 운행 중인 철도 선로 3개 아래에서 공사를 진행해 열차 운행을 유지했다.

출처Specification Online보도일 9월 30일

지역 지원

윌스던 도서관에서 회복을 담은 사진전

윌스던 그린 도서관에서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독에서 회복 중인 브렌트 주민들이 만든 무료 사진전이 열린다.

‘Beauty In The Everyday’는 중독에서 회복 중인 브렌트 주민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사진 프로젝트다. 전시 장소는 윌스던 그린 도서관이며 입장료는 없다.

Brent New Beginnings가 알코올 및 약물 관련 무료 비밀 상담과 돌봄, 지원을 제공하면서 함께 진행한다. 삶을 다시 꾸리거나 가족을 돕는 데 관심 있는 주민이 지역 지원 서비스를 알아볼 기회이기도 하다.

출처Brent Council보도일 10월 1일

구청・지자체 · 브렌트의 지난 지역 소식

해머스미스 앤 풀럼Hammersmith and Fulham

순회첫 등장

자치구는 정부의 자금 배분 변경에 따라 2027 회계연도 이후 카운슬세에 미칠 영향을 경고했다. 해머스미스 병원에는 첫 수술 로봇이 도입됐으며, 여러 전문 분야에서 치료 범위를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균 주택 가격
£738,048 전년 대비 -9%
플랫・메조넷
£568,235
첫 주택 구입자
£629,368
런던 전체
£550,037(전년 대비 -3.3%)

영국 토지등기청 UK HPI(2026-07) · OGL v3.0

자치구 의회

H&F, 2027년 세금 인상 상한 폐지 경고

해머스미스 앤 풀럼 자치구는 정부의 재정 배분 변경으로 연간 £2억2,200만 예산의 최대 40%를 잃을 수 있다며, 2027년 4월부터 카운슬세가 크게 오를 가능성을 주민에게 알렸다.

자치구는 9월 29일 정부의 ‘Fair Funding’ 방식이 중앙 런던 자치단체에서 재원을 이전하기 때문에 예산에 최대 40%에 해당하는 영향이 생길 수 있다고 발표했다. 2027~28년과 2028~29년에는 해머스미스 앤 풀럼을 포함한 6개 자치구에서 카운슬세 인상 시 주민투표 기준을 두지 않는 정부안이 있다.

이번 회계연도 밴드 D 고지액은 총 £1,519.51이지만, 자치구는 다음 회계연도의 인상 폭을 밝히지 않았다. 카운슬세 지원 제도는 2027년 1월 18일 내각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자치구는 모든 납세자를 대상으로 조만간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할 수 있는 일

자치구가 예고한 의견 수렴이 시작되면 카운슬세 고지서를 받는 주민은 가계에 미칠 영향과 지원 제도에 대한 바람을 제출할 수 있다.

출처Hammersmith & Fulham CouncilGOV.UK보도일 9월 29일

의료

해머스미스 병원에 첫 수술 로봇 도입

해머스미스 병원이 첫 다빈치 수술 로봇을 도입해 상부 위장관, 부인과, 흉부, 내분비 분야에서 연간 약 450건의 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 첫 환자를 대상으로 한 로봇 보조 자궁절제술은 올여름 진행됐다.

Imperial College Healthcare NHS Trust는 9월 29일 병원의 로봇 보조 수술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다빈치는 외과의가 가까운 조작대에서 기구를 움직이는 복강경 수술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3D 영상과 작은 절개를 사용한다.

트러스트는 합병증과 회복 기간, 입원 일수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차링 크로스 병원에는 이미 같은 기종 2대 등이 있으며, 이번 도입은 해머스미스 병원에서 처음이다. 해당 진료과 환자에게는 의뢰 후 선택할 수 있는 치료가 늘어난다.

출처Imperial College Healthcare NHS Trust보도일 9월 29일

구청・지자체 · 해머스미스 앤 풀럼의 지난 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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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제도

학교, 주택, 물 관련 규정과 교통 일정 가운데 이번 주 이후 일상에 영향을 줄 변화를 정리했다.

잉글랜드 저수지 수위, 평년의 절반 미만 지속

환경청은 9월까지 강수량이 적어 잉글랜드 여러 저수지의 수위가 크게 낮아졌다고 발표했다. 남동부의 South East Water는 가정용 공급을 지키기 위해 불필요한 용도를 금지하는 조치를 신청할 예정이다.

환경·식품·농촌부와 환경청은 10월 2일, 이 시기 잉글랜드 전체 저수량은 약 74.3%가 예상되지만 올해는 많은 저수지가 절반에 못 미친다고 발표했다. 9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으로 평년의 65%였고, 동부는 52%, 남동부는 57%에 그쳤다.

정부는 수도 회사의 가뭄 대응 계획을 점검하고 취수량을 조정하는 가뭄 허가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South East Water는 추가 제한을 피하고 가정용 물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2일 비필수 용도 금지(NEUB)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런던 전역에 즉시 물뿌리기 금지를 시행한다는 발표가 아니다. 공급 지역과 규정 내용은 수도 회사마다 다르며, 환경청은 큰 대책이 없으면 연말에도 저수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남동 런던에서 인근 지역으로 통근하거나 이동하는 가정은 정원에 물 주기나 세차 등에 관한 제한이 지역별로 시작될 수 있다. 제한 여부는 주소지가 아니라 계약한 수도 회사의 공급 지역에 따라 결정된다.

할 수 있는 일

수도 요금 고지서나 회사 계정 화면에서 공급 회사를 확인하고, 제한이 시행되면 대상이 되는 야외 용도를 가족과 함께 정리한다.

출처GOV.UK보도일 10월 2일

10월 10~11일 지하철과 DLR 공사

TfL은 10월 10~11일 서클선, 디스트릭트선, DLR 등에서 구간 운행 중단 및 이른 아침 운행 중단을 계획하고 있다. 주말 가족 나들이나 공항 이동에는 노선별 대체 경로를 고려해야 한다.

TfL이 10월 2일 공개한 공사 일정에 따르면 10월 10~11일 서클선은 Edgware Road~Aldgate 구간, 디스트릭트선은 Edgware Road·Tower Hill에서 Ealing Broadway, Richmond, Wimbledon 방면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같은 주말 DLR은 Stratford International~Woolwich Arsenal 구간이 운행 중단된다. 엘리자베스선은 10월 11일 오전 8시 15분까지 West Drayton~Slough 구간을 운행하지 않으며, 위버선도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까지 전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

이는 노동 쟁의가 아니라 계획된 공사다. TfL 자료는 10월 2일 기준 일정이므로, 이동 당일 Journey Planner에서 운행 시간과 대체 버스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생활에 미치는 영향

서부에서 히스로 공항이나 버크셔 방면으로 가는 사람, 동부 DLR 노선 주변을 찾는 사람은 이른 아침이나 주말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아이들과 이동하며 환승 횟수를 줄이고 싶은 가정은 출발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한다.

할 수 있는 일

10월 10~11일 해당 구간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출발 전에 TfL Journey Planner에서 대체 경로를 저장한다.

출처Transport for London보도일 10월 2일

주거

임대료 인상 통지서는 양식과 통지 기간, 재판소 신청 기한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주거 안내

임대료 인상 통지서 Form 4A 읽는 법

잉글랜드의 기간제 임대차에서 집주인은 임대료를 올릴 때 Form 4A로 최소 2개월 전에 통지해야 합니다. 인상액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는 세입자는 인상 시행일 전에 First-tier Tribunal에 시장 임대료 판단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Form 4A는 집주인이 보장 기간제 임대차(assured periodic tenancy)의 새 임대료를 제안하기 위한 공식 통지서로, 이른바 Section 13 절차에 해당합니다. 통지서는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수 있으며, 계약에서 허용하는 경우 이메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임대료 인상은 원칙적으로 연 1회까지만 가능하며, 입주 첫해에는 할 수 없습니다.

통지서를 받으면 현재 임대료와 새 임대료, 시행일, 통지서를 받은 날짜를 기록하세요. 집주인은 시행일 최소 2개월 전에 Form 4A를 발송해야 합니다. 이전 인상 후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임대료 조정 조항을 사용한 경우를 포함해 다음 인상은 효력이 없습니다.

새 임대료가 인근의 비슷한 조건인 주택의 공개 시장 임대료보다 높거나 통지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First-tier Tribunal에 시장 임대료 판단을 신청하세요. 재판소가 통지서 4.6항에 적힌 시행일 전에 신청을 받아야 하며, 결정된 금액보다 더 많이 낼 필요는 없습니다.

흔히 겪는 문제는 집주인과 구두로만 협상하다 기한을 넘기는 것, 구형 Form 4와 신형 Form 4A를 혼동하는 것, 주택 상태나 인근 시세를 보여주는 기록을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합의해 변경하거나 연기할 때도 금액과 시행일을 문서로 남기세요.

생활에 미치는 영향

임차 가구는 월 임대료 인상 통지서를 받았더라도 지정된 날짜가 되면 자동으로 이의를 제기할 권리를 잃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신청 기한은 통지서에 적힌 시행일 전까지이며, 이를 넘기면 해당 절차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일

통지서를 받은 날짜와 4.6항의 시행일을 달력에 표시하고, 비슷한 조건의 주택 임대료 광고, 주택 수리 기록, Form 4A 사본을 한 폴더에 보관하세요.

출처GOV.UKlegislation.gov.uk보도일 10월 3일

생활 길잡이

거주자용 노상 주차 허가는 런던 전체에 공통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각 자치구가 대상 구역과 차량, 요금을 정합니다. 이사하거나 차량을 바꾸기 전에 거주지 자치구의 제도를 확인하세요.

🏛 자치구 의회와 생활 행정

거주자 주차 허가는 자치구와 차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런던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거주자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주소가 해당 자치구의 주차 관리 구역 안에 있고, 자치구가 정한 조건에 맞는 차량이어야 합니다. 허가가 있어도 표지판과 주차 구획, 시간대별 규칙을 무효화할 수는 없습니다.

거주자 주차 허가는 자치구가 노상 거주자 전용 구획을 관리하기 위한 허가입니다. Camden은 거주자 허가 신청과 갱신, 주소 및 차량 변경을 각각 별도 절차로 안내하고, Islington도 거주자와 방문객, 사업자 등 목적에 따라 제도를 구분합니다. 따라서 자치구를 넘나들며 쓸 수 있는 공통 거주자 주차 패스는 없습니다.

먼저 집의 우편번호와 도로명이 해당 자치구의 대상 구역인지 확인하세요. 신청 시 일반적으로 거주 증명 서류와 차량 등록 정보가 필요하지만, 허용 차량 종류와 배출량에 따른 요금, 이용 시작일, 증명서 종류는 자치구마다 다릅니다. 이사한 뒤에도 기존 허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거주 자치구 의회 웹사이트에서 resident parking permit을 찾습니다. ② 주소와 차량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합니다. ③ 온라인 주차 계정을 만들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합니다. ④ 승인을 받으면 허가 번호와 유효 기간을 저장합니다. Islington에서는 같은 계정으로 갱신과 주소 변경, 차량 변경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허가가 노란 선이나 레드 루트에서도 쓸 수 있는 주차권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Highway Code에 따르면 거주자 전용 등 특정 이용자를 위한 구획에는 자격이 없으면 주차할 수 없으며, 노란 선은 표지판이나 구역 진입 표지판에 표시된 제한 시간을 따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표지판을 확인해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

이번 주에 차를 주차할 예정이라면 거주 자치구 이름과 ‘resident parking permit’을 검색해 주소가 대상 구역인지, 등록 차량을 바꿀 때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먼저 메모하세요.

출처Camden CouncilIslington CouncilGOV.UK Highway Code보도일 10월 3일

할인・쇼핑

철도 이용이 잦거나 처방약 비용을 내고 있다면, 개별 결제보다 기간권이 유리해지는 지점을 먼저 계산하세요.

가족 철도 할인 카드, 연 £35로 성인 요금 3분의 1 할인

Family & Friends Railcard는 연 £35이며 성인 요금을 3분의 1, 5~15세 아동 요금을 60% 할인합니다. 운영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평균 절약액은 카드 비용을 제외하고 연 £125입니다.

카드는 성인 최대 4명과 아동 최대 4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명의자는 성인 2명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카드 명의자가 아동과 동행해야 하며, 런던과 남동부에서 이용할 때는 비혼잡 시간대에만 적용됩니다.

1년권은 £35, 3년권은 £80으로 1년권 세 장을 사는 것보다 £25 저렴합니다. 공식 예시에서는 런던~셰필드 운임이 £91.50에서 £52.10으로 내려갑니다. 장거리 가족 여행을 여러 차례 계획한다면 일반 운임과 비교하기 쉽습니다.

할 수 있는 일

주말 여행 날짜를 정했다면 구매 전에 같은 열차의 Railcard 적용 운임과 미적용 운임을 검색하고, 동행하는 아동의 나이와 비혼잡 시간대 조건을 확인하세요.

출처Family & Friends Railcard보도일 10월 3일

NHS 처방약, 3개월에 4개 품목이면 PPC가 저렴

잉글랜드에서 유료 NHS 처방약을 받는 사람은 3개월 동안 4개 품목 이상이면 처방 선결제 증명서(PPC)가 품목별 결제보다 저렴합니다. 3개월 PPC는 £32.05, 처방약 1개 품목은 £9.90입니다.

PPC는 유효 기간 동안 NHS 처방약을 정액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3개월권은 £32.05, 12개월권은 £114.50입니다. NHS Business Services Authority에 따르면 3개월 동안 4개 품목 초과, 12개월 동안 11개 품목 초과로 처방받으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처방약 4개 품목을 각각 결제하면 £39.60이므로 3개월 PPC와의 차액은 £7.55입니다. 매달 2개 품목을 12개월 동안 받는 경우 공식 계산상 연간 £123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이나 일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먼저 무료 처방 대상인지 확인하세요.

할 수 있는 일

앞으로 3개월 동안 받을 유료 처방약 품목 수를 세고 무료 처방 대상인지 확인하세요. 4개 품목 이상이라면 PPC 유효 시작일을 구매일 전후 1개월 범위에서 선택하세요.

출처NHS Business Services Authority보도일 10월 3일

런던에서 갈 수 있는 행사

오늘은 어린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항구 놀이터부터 10월 4일 문학 축제, 10월 10일 도시 산책까지 골랐습니다. 무료 영상 전시와 £6부터 시작하는 역사 강연도 있습니다.

부두를 놀이터로 바꾸는 Mudlarks

8세 이하를 위한 체험형 갤러리입니다. DLR 운전과 배 물놀이, 화물 운반을 놀이로 즐기며 부두의 일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45분 동안 가족이 즐기기 좋은 선택지입니다.

날짜 및 시간
10월 3일~11일, 주말 9:10~16:45 (45분 회차)
장소
London Museum Docklands, No.1 Warehouse, West India Quay
요금
£4.95부터 (주말 및 학교 방학 기간)
예약
권장. 모든 입장객은 티켓이 필요합니다

London Museum Docklands의 Mudlarks는 10월 11일까지 운영합니다. 부드러운 놀이 기구로 된 DLR 운전석과 물놀이용 배 및 부두, 손수레를 이용한 화물 운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설명 패널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몸을 움직이며 항구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8세 이하이며, 한 회차는 놀이 40분과 정리 5분을 합쳐 총 45분입니다.

주말과 학교 방학 기간에는 9시 10분부터 16시 45분까지 운영하며, 요금은 1인당 £4.95부터입니다. 모든 입장객은 티켓이 필요하고 인기가 많아 주최 측은 사전 예약을 권합니다. 물놀이 공간에는 방수 앞치마가 있지만, 여벌 양말이나 옷을 가져가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London Museum

흑인 문학 축제, 작가와 음악가가 한자리에

Black British Book Festival은 10월 4일 문학, 음악, 과학, 가족 활동을 Barbican에 모읍니다. Candice Carty-Williams, Corinne Bailey Rae, Wretch 32의 이야기를 같은 페스티벌 패스로 두루 즐길 수 있습니다.

일시
10월 4일(일요일)
장소
Barbican Centre, Silk Street, London EC2Y 8DS
요금
페스티벌 패스 £24, VIP £49
예약
예약 필수. 비헤드라인 행사는 정원 제한

제5회 Black British Book Festival이 10월 4일 Barbican Centre에서 열립니다. Candice Carty-Williams의 『Queenie』를 둘러싼 대화, Corinne Bailey Rae의 창작 활동과 아동 그림책에 관한 이야기, Wretch 32가 랩 가사를 문학으로 읽는 세션을 비롯해 시 공연,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와 공예, 슈퍼히어로 프로그램까지 마련됩니다.

페스티벌 패스는 £24이며, 선택한 헤드라인 행사 1개와 정원 제한이 있는 비헤드라인 행사, 워크숍, 가족 활동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이므로, 듣고 싶은 회차를 정해 일찍 도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짜세요.

출처Barbican

장애와 밤 문화를 영상으로 돌아보는 마지막 날

무료 전시 『Oh, How We Dance』는 10월 4일까지 열리며, 장애인들이 만들어 온 런던의 밤 문화를 영상, 회화, 시로 살펴봅니다. 시각장애 댄서의 기억부터 1990년대 거리까지, 밤 문화를 접근성의 관점에서 다시 바라보는 전시입니다.

일시
10월 3일~4일, 10:00~17:00
장소
London Museum Docklands, No.1 Warehouse, West India Quay
요금
무료
예약
불필요

London Museum Docklands의 영상 설치 작품은 10월 4일에 막을 내립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저시력 상태로 춤추고 노래했던 Betty Harmasz와, 시각장애 댄서가 이끄는 장면을 회상하는 Betty Phillips의 기억을 출발점으로 장애와 나이트라이프의 관계를 소개합니다.

휠체어 이용자로서 1980년대부터 런던의 밤을 누벼 온 Mik Scarlet의 이야기와, 장애인 공동 창작자 10명이 상상한 ‘접근 장벽이 없는 클럽’도 포함됩니다. 큰 글자판과 쉬운 영어판, 영국 수어(BSL) 투어, 음성 해설 투어 자료가 마련되어 있으며 입장은 무료입니다.

출처London Museum

리젠시 시대 흑인 거리 공연자의 삶을 살펴보다

10월 10일 토크에서는 선원, 거리 공연자, 아버지이기도 했던 William “Billy” Waters를 사료를 통해 새롭게 살펴봅니다. 박물관에 남은 작은 흔적을 통해 흑인 역사와 장애의 역사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다루는 50분 행사입니다.

일시
10월 10일(토요일) 14:00~14:50
장소
London Museum Docklands, No.1 Warehouse, West India Quay
요금
£6부터
예약
온라인 예약 가능

Suchitra Chatterjee와 Mary L. Shannon이 리젠시 시대 런던에서 유명했지만 잊힌 Billy Waters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버스커이자 선원, 이주민이었던 Waters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흑인의 삶과 장애의 역사를 소장품의 단편에서 찾아봅니다.

Black History Month의 ‘Honouring our Communities’ 프로그램의 일부이며, 대상 연령은 12세 이상입니다. 10월 10일 14시에 Docklands에서 시작하며 휠체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요금은 £6부터이며 온라인 예약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출처London Museum

런던 대화재를 가족과 함께 걷는 60분 투어, 매진

10월 10일 ‘Great Fire of London family walk’는 푸딩 레인에서 출발해 대화재의 확산과 진화를 가족과 함께 따라가는 야외 투어입니다. 다만 같은 날 진행되는 회차는 주최 측 페이지에 매진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시
10월 10일 (토) 10:30~11:30
장소
런던 시내 (집결 장소는 예약 확인서에 기재)
요금
주최자 페이지에 요금 표시 없음
예약
사전 예약 필수. 10월 10일 회차는 매진

초등학생과 가족을 위한 60분 참여형 도보 투어로, 1666년 화재가 어디서 시작됐고 런던 시민들이 어떻게 불을 끄려 했으며 무엇이 불길을 멈췄는지 걸으며 배웁니다. Samuel Pepys가 정원에 묻어 둔 물건에 관한 일화도 단서로 삼아, 박물관 안의 설명보다 도시의 지형과 연결해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10월 10일 10시 30분 회차는 매진이며 주최 측은 비가 와도 진행한다고 안내합니다.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경로지만 일부 구간에 턱이 있습니다. 이번 회차에는 참여할 수 없으므로, 같은 페이지에서 이후 회차에 빈자리가 생기는 경우에만 예약하세요.

출처London Museum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다음 주에는 채집한 버섯을 가져와 식별하는 모임과 스마트폰으로 건축물을 촬영하는 무료 사진 워크숍이 열린다. 두 행사 모두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브릭스턴에서 버섯 식별을 배우는 저녁 모임

채집한 버섯을 관찰하고 도감과 대조해 특징을 찾아보는 초보자 환영 모임이다.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목적은 아니며, 분류하는 방법과 질문하는 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일시
10월 8일 (목) 18:30~21:30
장소
The Remakery Brixton、51 Lilford Road, SE5 9HY
요금
권장 기부금 £10 + 장소 비용 등 £5 (형편에 따라 더 적게 내도 됨)
예약
Eventbrite에서 사전 등록

주최자가 준비한 표본 외에 직접 채집한 버섯도 가져올 수 있다. 장소에서 특징을 비교하며 과·속·종을 구분하는 데 필요한 관찰 항목을 배운다.

출처South London Mushroom Club / Eventbrite

스마트폰으로 건축물을 촬영하는 무료 사진 체험

건물과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포토 워크와 포트폴리오 상담을 결합한 입문 강좌다. 경험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구도를 고민하며 자신만의 시각을 시험해 볼 수 있다.

일시
10월 10일 (토) 10:00~13:00
장소
Royal College of Art, 1 Hester Road, SW11 4AY
요금
무료
예약
Eventbrite에서 필수 예약
대상
18세 이상, 모든 수준

Mass Collective가 진행하는 오전 체험 행사로, 건축 사진을 보는 법을 배운 뒤 직접 촬영한다. 정원이 있으므로 참여하려면 예약해야 한다.

출처Festival of the Future / Eventbrite

오늘의 음악・책・영상

KKBOX 중국어 싱글 주간 차트에서는 리자웨이의 이별 노래가 1위를 차지했고, 톈푸전의 신곡 두 곡이 진입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을 위해 기억과 장소를 그린 소설 두 권과 영국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두 편도 소개한다.

음악

  1. 1위

    갑을병정 Strangers — 리자웨이

    관계가 끝난 뒤 다시 ‘낯선 사람’이 되는 아픔을 일상의 세밀한 순간들로 쌓아 올리는 실연 노래다. 리자웨이의 힘 있는 가창은 제목의 기호 같은 나열을 개인적인 이별의 말로 바꾼다.

  2. 2위

    그녀 (조춘청랑 OST) — 류위닝

    중국 드라마 ‘조춘청랑’에서 롼녠을 그리는 인물 테마곡이며 오프닝곡으로도 쓰인다. 류위닝의 연기처럼 거칠고 스치는 듯한 목소리가 가슴에 간직한 사랑과 아픔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OST다.

  3. 3위

    어디로 가야 할까 — 톈푸전

    제목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질문이며, 톈푸전의 싱글로 주간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다음 목적지를 서둘러 정하지 않고 들을 수 있는, 질문 자체를 전면에 내세운 곡이다.

  4. 4위

    나만큼은 아무도 — Cosmos People

    Cosmos People이 드라마 ‘네가 없었던 그 결혼식’을 위해 만든 주제곡으로, 상처받을 걸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사랑을 그린다.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등장인물의 심경을 뒤집어 곡의 이야기를 다른 각도에서 보여준다.

  5. 5위

    큰 배 (톈푸전의 신곡) — 톈푸전

    톈푸전의 ‘어디로 가야 할까’에서 같은 주에 새롭게 공개된 곡이다. 3위 곡과 함께 들으면 같은 작품의 두 곡이 동시에 상위권에 진입한 이번 차트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책

  1. 박사가 사랑한 수식 — 오가와 요코 (번역: Stephen Snyder)

    새로운 기억을 80분밖에 간직하지 못하는 수학자와 가사 도우미, 그리고 그 집의 열 살 아들이 매일 아침 서로를 새롭게 만나는 소설이다. 신발 치수와 생일로 만든 수식이 혈연이 아닌 세 사람의 신뢰를 조용히 이어준다.

    구매처
    Penguin UK를 통해 Foyles, Waterstones, Bookshop.org 등에서 구매 가능
  2. 비밀스러운 결정 — 오가와 요코 (번역: Stephen Snyder)

    섬에서 모자와 새, 장미가 사라지고 사람들이 그것을 잊어가는 세계에서 젊은 작가가 기억을 잃지 않는 편집자를 숨겨준다. 잔잔한 문체와 감시의 공포를 나란히 놓으며 가족과 사회가 기억을 공유한다는 것의 의미를 묻는 디스토피아 소설이다.

    구매처
    Penguin UK를 통해 Foyles, Waterstones, Bookshop.org 등에서 구매 가능

영상

  1.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 기예르모 델 토로, 마크 구스타프슨

    나무 인형의 고전 이야기를 손으로 만든 스톱 모션과 음악으로 새롭게 풀어낸 PG 등급 작품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상실과 성장을 정면으로 다루므로, 어린아이와 함께 본다면 장면마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가족 영화가 된다.

    시청
    영국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제공
  2. STAND BY ME 도라에몽 2 — 야기 류이치, 야마자키 다카시

    노비타는 미래로 가서 결혼 상대를 할머니에게 보여주려 하지만, 어른이 된 자신은 결혼식에서 도망치고 만다. 할머니에 대한 마음과 결혼을 앞둔 불안을 3D CG 도라에몽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로 이어가는 PG 등급 작품이다.

    시청
    영국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제공

런던에서 해외로

이번 주에는 직항편과 베이징 경유편의 가격 차이가 큰 타이베이를 선택한다. 가족 여행이라면 동물원과 마오콩을 같은 날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운임은 확인 시점・기재 조건 기준 가격입니다. 구매 전 최신 가격을 확인하세요.

타이베이, 직항 13시간 30분, 경유편 €367부터

판다가 있는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부터 마오콩의 차밭까지, 도시와 산을 하루 만에 둘러볼 수 있는 타이베이. 12월에는 런던 출발 왕복 항공권이 €367부터 표시되어 직항편을 택할지, 경유편으로 숙박이나 식사 예산을 아낄지 계획하기 쉽다.

저비용·저가 항공
€367부터 (에어차이나, LGW 출발, 12월 6~14일 왕복 표시)
대형 항공사
£782부터 (차이나 에어라인, LHR 출발, 11월 24~30일 왕복)
직항편
있음 · 약 13시간 35분 (차이나 에어라인)
4인 가족 예상 비용
약 €1,468부터 (최저 왕복 운임을 4인 기준으로 계산)
최적의 방문 시기
10~11월, 더위와 습도가 낮아져 도보 여행과 산행을 즐기기 좋다

운임 표시를 보면 12월 6일 출발, 14일 귀국 일정의 런던 개트윅 출발 에어차이나 왕복 항공권은 €367부터다. 히스로 출발편은 차이나 에어라인이 11월 24일 출발, 30일 귀국 일정으로 £782부터 표시하고 있다. 직항편은 약 13시간 35분 걸린다. 환승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싶은 어린 자녀 동반 여행객이나 짧은 휴가에는 운임뿐 아니라 이동을 하루 안에 마칠 수 있다는 점도 가치가 있다.

현지에서는 아침에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에 들른 뒤, 오후에는 길 건너 마오콩 곤돌라를 타고 차밭으로 올라가면 도심과는 또 다른 타이베이를 하루 만에 볼 수 있다. 곤돌라 일반 객실 편도 요금은 NT$180, 종일권은 NT$300이다. 최저 비교 운임은 날짜와 좌석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학교 방학을 피할 수 있다면 12월 평일을 기준으로 출발 공항과 환승 시간을 같은 검색 화면에서 비교해 보는 편이 좋다.

출처SkyscannerChina Airlines마오콩 곤돌라

영국 국내 짧은 여행

세계유산 도시 바스는 로마 시대 목욕탕과 조지안 건축물을 걸어서 둘러볼 수 있는 당일 여행지다.

바스 당일 여행, 고대 목욕탕과 초승달 모양의 거리

패딩턴에서 가장 빠른 열차로 1시간 16분이면 닿는 바스는 로마 시대 온천 유적과 18세기 거리 풍경을 같은 도보권에서 둘러볼 수 있는 세계유산 도시다. 토요일에는 시간 지정 할인 승차권인 어드밴스 티켓과 오전 입장 시간대를 조합하면 하루 일정을 알차게 짤 수 있다.

가는 방법
London Paddington→Bath Spa(GWR)
소요 시간
가장 빠르면 약 1시간 16분
예상 비용
철도 왕복 £75.90(슈퍼 오프피크 표시 요금), 로마 목욕탕 가족권 £88부터

바스는 1세기에 온천 휴양지로 시작했으며, 로마 목욕탕과 18세기 팔라디오 양식의 도시 경관이 세계유산의 핵심이다. 바스 스파역에서 수도원과 로마 목욕탕은 매우 가깝다. 오후에는 풀트니 브리지, 더 서커스, 로열 크레센트까지 걸으면 이동용 버스를 타지 않고도 유적과 조지안 시대 주거 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

패딩턴에서 바스 스파까지 가장 빠른 열차는 1시간 16분이 걸린다. 2026년 8월에 게시된 일반 슈퍼 오프피크 왕복 요금은 £75.90, 어드밴스 편도 요금은 £38부터였다. 로마 목욕탕 가족권은 £88부터이며, 가족은 성인 2명과 어린이 2~4명으로 구성된다. 시간 지정 입장권을 먼저 정해두면 철도 요금은 레일카드 할인이 적용되는 어드밴스 티켓과 오프피크 열차를 비교하기 쉽다.

출처Bath Daily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Roman Baths

세계 풀뿌리 트렌드

오늘의 튀르키예 화제란에서는 정치와 스포츠 헤드라인과 함께, 대화에 지치는 순간이나 나이를 실감하는 때처럼 일상적인 질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큰 사건에 대한 반응뿐 아니라 일상에서 공감하기 쉬운 낯선 감정을 짧게 나누는 분위기가 엿보인다.

튀르키예 인터넷에서Ekşi Sözlük gündem

나이가 들었다고 실감하는 순간

반응 오늘 엔트리 123개

‘나이 듦을 실감하게 하는 일’을 꼽는 게시물에 오늘 엔트리 123개가 달렸다. 개인적인 변화를 웃음거리로 바꿔 공유할 수 있고, 세대를 넘어 참여하기 쉬운 질문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Ekşi Sözlük

나도 모르게 피하고 싶어지는 대화란

반응 오늘 엔트리 203개

‘도망치고 싶어지는 대화’를 묻는 게시물에 오늘 엔트리 203개가 달렸다. 정치나 사건이 아닌 사소한 사교 피로를 구체적인 사례 대신 공감할 만한 상황으로 나누는 화제다.

출처Ekşi Sözlük

몇 번이고 해도 질리지 않는 것

반응 오늘 엔트리 95개

‘절대 질리지 않는 것’을 묻는 게시물에 오늘 엔트리 95개가 달렸다. 뉴스에 대한 의견보다 음식이나 습관, 오락처럼 자신만의 단골 취향을 이야기할 수 있어 가볍게 참여하는 화제로 이어지고 있다.

출처Ekşi Sözlük

컬처 갭

영어 이메일이 짧다고 무뚝뚝하다거나 긴 서두가 장황하다고 단정하면 업무가 더뎌질 수 있다. 요청 목적과 기한, 결정권자를 명시하고 표현 방식의 차이는 확인 질문으로 보완하자.

직장 이메일

요청 이메일, 간결함과 정중함을 잘못 읽는 경우

런던 동료에게 “화요일까지 보내 주실 수 있나요?”라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해서 짧은 문장이 차갑다는 뜻은 아니다.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영어는 요청을 부드럽게 만드는 위치와 방식이 다르므로 이메일에는 요청 내용과 기한을 명확히 적는 편이 안전하다.

회의 후 자료를 요청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자. 영국 직장 영어에서는 받는 사람을 부르고, 용건과 기한을 간결하게 적으며, “부탁드려도 될까요?”, “가능하실까요?” 같은 표현으로 요청을 부드럽게 하는 방식이 흔하다. 완곡한 표현이라도 마감일이 명시되어 있다면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조치를 요청하는 것이다.

일본어 비즈니스 이메일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532통 가운데 ‘수신인·인사말·주제·맺음말’ 구성의 비율이 47.4%로 가장 높았고, 서두의 정형화된 인사말은 70%에서 나타났다. 일본에서 익힌 형식을 영어에 그대로 옮길 필요는 없지만, 상대와의 관계를 다진 뒤 본론에 들어가는 감각이 요청의 서두를 길게 만드는 이유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

한국인과 미국인 직장인이 주고받은 요청 이메일 60통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요청의 빈도와 순서, 길이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중국과 일본의 영어 비즈니스 이메일 469통을 분석한 별도 연구에서는 일본 쪽은 부가의문문과 사과 표현을, 중국 쪽은 감사 표현을 부담스러운 요청을 부드럽게 하는 수단으로 상대적으로 자주 사용한다고 보고했다. 이는 국적별 규칙이 아니라 연구 대상에서 관찰된 경향이다.

런던에서는 상대의 출신을 추측해 문장의 뜻을 읽으려 하기보다 ‘무엇을 요청하는지’, ‘누가 결정하는지’, ‘언제까지인지’를 한 통의 이메일에 적으면 일이 수월해진다. 답장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화요일까지 X를 할 수 있습니다. 그날이 필요하신 마감일인가요?”처럼 내용을 확인해 되짚어 보자. 짧은 문장과 호칭, 사과 표현의 정도는 부서와 세대, 개인에 따라서도 크게 다르므로 팀의 관행을 우선하면 된다.

할 수 있는 일

다음에 영어로 요청 이메일을 쓸 때는 제목에 목적을 담고, 본문에 ‘요청할 작업’, ‘기한’, ‘완료 후 회신 방법’ 세 가지를 적은 뒤 필요하다면 배경을 한 문장만 덧붙이자.

출처Japanese Language Association of KoreaEnglish for Specific PurposesJournal of Pragmatics보도일 10월 3일

일본 인터넷 화제

일본 기술 커뮤니티에서는 무료 학습 자료, AI 글 다듬기, AI 시대의 학습 설계가 관심을 끌고 있다.

리눅스 네트워크 교재 무료 공개

LPI-Japan이 리눅스를 직접 다루고 패킷을 관찰하며 통신의 기초를 배우는 《리눅스 네트워크 표준 교과서》를 PDF와 EPUB으로 공개했다. 네트워크 지식을 복습하려는 개발자나 실무 경험을 보완할 학습 자료를 찾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출처LPI-Japan

AI 일본어 글 다듬기 도구 3종 비교

Qiita 기사는 AI가 작성한 글을 문장 구조부터 다듬는 yomiyasu, 문서 전체를 재구성하는 유형, 기술 문서 규범을 같은 원문에 적용해 비교한다. 결과물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원문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싶은지에 따라 도구를 고르는 관점을 얻을 수 있다.

출처Qiita

AI 구현 시대의 러스트 학습 설계

Rust Learning Lab은 사용자의 코드를 바탕으로 타입과 소유권을 설명하고, 예측이나 빈칸 채우기 등의 연습으로 이어 주는 Codex 및 Claude Code용 플러그인이다. 구현을 AI에 맡기더라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범위를 어떻게 넓힐지 구체적인 예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출처그럼, 집에서 배울 수 있어

편집부에서

편집부 칼럼

연료 불안은 주유소보다 먼저 가계의 선택지를 좁힌다

G7이 석유와 경유를 합해 1억 배럴 방출을 결정한 것은 공급 불안에 따른 가격 상승을 공공 비축분으로 완화하려는 대응이다. 새 연료를 생산하는 정책이 아니라 시장에 풀리는 물량과 시기를 조절하는 조치다. 20일 안에 디젤에 해당하는 물량을 방출하려는 방침은 물류, 농업, 통근에 경유를 쓰는 경제에서 특히 단기 공급 부족을 억제하려는 목적이 있다.

다만 비축유 방출과 런던의 주유 가격은 같은 속도로 움직이지 않는다. 원유를 정제해 석유 제품으로 만들고, 도매와 운송을 거쳐 주유소 재고가 갱신된 뒤에야 소매 가격에 반영된다. 따라서 RAC가 발표한 경유 평균 200.01펜스라는 사상 최고치는 방출 발표가 있어도 바로 하락세로 돌아선다고 장담할 수 없다. 지금 가계가 살펴야 할 것은 뉴스에 나온 원유 가격만이 아니라 평소 주유량, 차량 이용 빈도, 배송비가 포함된 구매의 비중이다.

영향은 차량을 소유한 가구에만 그치지 않는다. 배송업체, 식품 공급업체, 방문 서비스는 연료를 직접 쓰므로 비용 상승이 이어지면 가격이나 배송 조건에 반영될 수 있다. 다만 인상 폭과 전가 시기는 사업자마다 다르다. ‘연료비가 오르니 모든 것이 같은 비율로 오른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그래도 매주 주유하거나 정기 배송에 의존하는 가정일수록 지출을 항목별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Energy UK는 정부에 겨울철 지원을 요청했고, 변동 요금제를 이용하는 가구의 요금이 1월에 16%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연료비와 가정용 에너지 비용은 청구서에서 별도 항목이더라도 가처분소득을 두고 경쟁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주유비가 오른 달에 난방 사용량까지 늘면 저소득 가구뿐 아니라 고정 지출을 감당할 여유가 적은 세입자 가구도 지출을 조정해야 한다.

정책 대응의 효과는 공급 불안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도매 가격이 소매 가격과 요금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달려 있다. 비축유 방출이 가계에 즉각적인 가격 인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청구액이 불어나기 전에 고정 지출을 연료, 난방, 배송비로 나눠 살펴보고 계약 갱신일과 납부 방식을 확인해 두면, 갑작스러운 부담을 ‘원인을 알 수 없는 생활비 증가’로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다.

💡 오늘의 팁

버스 환승은 1시간 이내, 같은 결제 수단으로

버스나 트램을 짧은 시간 안에 갈아타는 날에는 첫 태그인 시점부터 1시간 이내라면 성인 Pay as you go Hopper fare로 몇 번을 타도 £1.75만 내면 된다. 비접촉식 카드, 스마트폰, 오이스터를 중간에 바꿔 쓰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카드 한 장이나 같은 기기로 태그해야 한다. 지하철이나 철도를 중간에 이용하는 여정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 계획하고, 아이와 외출할 때는 환승 시각을 미리 정하면 추가 요금을 피하기 쉽다.

💼 뉴스에서 출발한 작은 사업 아이디어

배송비 안내용 간편 요금표

연료비, 배송 구역, 최소 주문 금액을 입력하면 자영업 매장용 배송 추가 요금과 고객 안내문을 만들어 주는 서식을 제작한다. 가격 책정 근거를 짧은 다국어 문구로 보여 주어 갑작스러운 일괄 인상을 피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누가
런던에서 직접 배송이나 케이터링을 하는 소규모 식당과 아시아 식료품점
왜 돈을 내는가
주문 화면과 공지문을 함께 갱신할 수 있어 매번 스프레드시트로 배송비를 정하는 수고와 단골 고객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첫걸음
이번 주에 점주 5명에게 배송 거리, 연료비, 안내문 작성의 어려움을 묻고 Google Sheets 시제품을 무료로 사용해 달라고 한다.
주의할 점
실제 배송 원가는 인건비와 플랫폼 수수료에도 좌우되므로 연료비만 반영한 계산식은 잘못된 가격 책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계기: 영국 디젤 평균 가격, 처음으로 리터당 £2 돌파

학교 방문 비교용 가족 기록장

학교 방문 때 물어볼 질문, Ofsted 보고서 갱신일, 특별 지원 및 통학 관련 관찰 사항을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 영어로 기록할 수 있는 서식을 만든다. 하나의 평가를 순위표로 바꾸지 않고 가족의 우선순위에 따라 비교할 수 있게 한다.

누가
잉글랜드에서 자녀가 다닐 학교를 찾는, 영어 외의 언어도 사용하는 보호자
왜 돈을 내는가
견학 메모와 공공 자료가 흩어져 생기는 부담을 줄이고, 가족끼리 같은 비교 기준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걸음
이번 주에 학교 견학을 앞둔 보호자 3가구에 종이 시안을 건네고, 질문 항목과 번역의 이해하기 쉬운 정도를 시험한다.
주의할 점
학교가 각 가정에 맞는지는 다르므로, 템플릿이 학교의 질이나 입학 가능성을 보장하는 듯 보이지 않도록 표현해야 한다.

계기: 영국 Ofsted, 학교 평가 제도 다시 전면 재검토

편집부의 사고 실험이며 성공이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 내일의 관점

  1. 10월 4일(일)

    바비칸에서 블랙 브리티시 북 페스티벌 개최

    각 프로그램은 정원제로 운영되며, 당일 입장 가능 여부와 참여할 수 있는 세션은 잔여 좌석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A라면
    입장할 수 있다면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포함한 35개 이상의 행사를 페스티벌 패스로 둘러볼 수 있다.
    B라면
    매진이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없으며, 주최 측의 추후 중계와 공지를 기다려야 한다.
  2. 10월 5일(월)

    주거급여 소득 공제 개정 규정 시행

    개정 후 개별 가구의 급여 산정이 달라지는지는 소득, 가족 구성, 적용되는 공제 항목에 따라 다르다.

    A라면
    해당되는 소득 공제 항목이 늘어나면 급여액 산정에 반영되는 소득이 낮아질 수 있다.
    B라면
    적용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이번 시행으로 가구의 급여액은 달라지지 않는다.